노들섬 산책, 곤충 체험, 노들섬 무료 주차

안녕하세요 미국주식하는인갠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아이들과 노들섬에 잠시 다녀왔는습니다. 요즘 오전에 날씨가 선선해서 산책가기 좋은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아침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노들섬은 리모델링 이후 작년부터 개방을 했죠. 교통편으로는 버스나 자차를 타고 이동을 하시면 되는게 주말엔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주차가 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노들섬을 들어오시면 이렇게 햋볕을 피할 수 있는 지하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꽃집과 공방, 작업실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같이 더운 여름에는 여기에 돋자리를 깔고 놀다 옵니다.

그리고 편의점을 이용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 커피숍이 열리지 않아 편의점 커피와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구요. 여기서 라면도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강을 보면서 한잔 하면 좋으니 저렴한 포도주들도 판매 합니다.

시원하게 커피 한잔 하구요.

오늘은 곤충채집을 위해 잠자리채와 몇가지 재료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다행히 잔디밭에 잠자리가 있어서 겨우겨우 한마리 잡았습니다. 물론 잡기만 하고 풀어 줬습니다. 그리고 매미도 잡아 아이들에게 곤충 체험을 시켜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매미도 잡고 풀어 줬습니다

집으로 돌아올 때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시고 가셔도 되구요. 자차를 이용해서 가셔도 됩니다^^ 노들섬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운동하고 왔더니 기분이 좋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