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주식하는인갠 입니다.
오늘은 미국장을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 이번 주 주요일정에 대해 체크해볼려고 하는데요. 우선 8월9일은 연준 의원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향후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 주로 언급을 할 예정이며, 만약 둘 중에 한 분이라도 테이퍼링이 앞당겨질 수 있다 등등 이런말이 나오게 된다면 시장은 다시 움츠려 들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AMC의 실적 발표가 있는데요. 최근 밈 주식들이 주춤하면서 예전의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좋은 실적을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 주식이 아니기 때무에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일도 없지만, 이미 제3의 밈주식인 로빈후드가 시장의 흐름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스탑과 AMC의 주가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8월10일에는 코인베이스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의 힘을 받고 있어서 주가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투자는 분할로 보셔야하며, 실적 기대로 인해 전날 투자를 하시는 것은 금물입니다. 호실적으로 인해 주가가 큰폭으로 뛸 수도 있지만, 만에하나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을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안전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8월11일은 7월 CPI 지수가 발표 됩니다. 7월 예상치는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5.3% 상승입니다. 제롬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일시적일 것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둔화할 것으로 예상해 왔었죠. 하지만 물가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연준으로서는 더 빨리 긴축의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내 금리인상 마중물인 채권 매입 점진적 축소,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가운데 고용과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준에서 얼마나 빨리 발표하는지 확인해봐야겠죠?
2. 주식시장의 공포지수는 36으로 여전히 공포감에 시장은 짖눌려 있고, 비트코인의 공포 지수는 74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항상 공포지수가 많이 내려와있을 때 시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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